AML 병원생활 2탄

2023.06.19.월.바다가 육지라면...

사마리아인 2023. 6. 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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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june.19.monday

바다가 육지라면

이사야 11.6-9
그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자립과 
자활사업을 했다.
한 사람당 3백만원씩
대출해서 본인이 할 사업을 정하고 
그리고 매일 5천원씩 상환토록 했다. 
성공하지 못했다. 

고민하다 다음 사업으로 
1인당 5백만원, 12명, 공동사업 형태로 
해서 6천만원를 대출해서 
사업을 했다. 6개월 만에 갚는 사업이 
생겨서 다시 6천만원을 그중에서 
열심히 하는 개인에게 빌려줬다.
최초사업이  '우렁쌈밥'이고 
차량 도색등하는 사업을 하는 노숙자
사장이 생겼다. 
KBS다큐로도 방송이 되었다. 
제목-노숙자 사장이 되다. 
다른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었다

바다가 육지가 되기까지
바다에 무엇을 넣어도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계속하면 언젠가는 보인다.

실패하고 없어진 줄 알았지만 
학습으로 경험으로 쌓이고
포기하지 않는 믿음 지키는 
성도가 되어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삶에 구체화. 열매없는 나무. 말씀을 어떻게 구체화 했나. 

쪽방. 도배일.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고, 구체적으로 말씀을 구체화. 

자립과 자활.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일수쟁이. 하루 5천원. 3백만원 대출. 성공하지 못했다. 

학습.경험.어떻게하면 더 잘할수있을까. 

500만원 12명. 6천만원. /6개월만에 갚았다. 

그돈가지고 개인에게 빌려줬다. 우렁쌈밥.-

열심히 일하는 모습. 이동세차.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보였다. 

세덴.벌어서 갚아라고 했다. 최씨. 최사장. 나도 놀라고 본인도 놀라고. 노숙자를 사장 만들었구나. 

kbs다큐-노숙자 사장되다.  삶의 희망. 한 사람의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교훈. 보람. 의미가 있었다.

바다가 육지라면. 처음부터 바다가 육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흔적도 없는데 계속하면 언젠가는 보이더라. 

20년하다보니. 어려워서 없어진줄 알고 . 실패할 줄 알고 .일 할 수 있는 기회. 

이리와 어린 양.  듣기만 감동만하는 자가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 삶으로 실천하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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