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3.06.20. 화. 이야기하는 버릇이 생겼다.

사마리아인 2023. 6. 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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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june.20.tuesday

자꾸 이야기하는 버릇이 생겼다.

이사야 11.6-9
그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김동호목사님 간증.(탈북자이야기)
이때 교회 가자는 말 한마디도 안 했다.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자본사회)에
적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박스 공장(사회적 기업)을 세웠다. 
월급 124만원. 실패할 거야
모든 사람들이 생각할 때
''씨를 뿌릴 때에 나지 아니할까 
염려하며 심히 애탈지라도''
이 심정이었다. 적자에서 한참 
지난 후에 흑자로 전환했다.성공했다.

모기업 회장님의 유산으로 
탈북민들에게 라멘사업을 시작했다.
교육시키고 자본(1.5억-2억)을
대고 벌어서 갚아라. 
''갚으면 네 것. 못 갚으면 우리 것''
말도 안 된다고 사기라고 했을 때
이때 처음으로 교회관련해서 
말했다. 
이 사장.''내가 목사잖아 이것이 
하나님 나라라 생각하고
해보고 싶어서 해''

탈불민들은 속마음을 부모나
친한 친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데
교회카페를  운영하면서 오랫동안
점장으로 있던 젊은 청년의 고백
''요즘 자꾸 이야기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 대상이 하나님이다. 
2011년에 가장 잘한 일이 예수님 
만난 것이다''

말씀을 심고 적용하는 것은
가진 것으로 하면 된다. 
아는 것을 이제 생활에서 
실천하는 성도, 
나를 만나서 예수님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탈북자 이야기. 핏줄이 땡긴다. 이 느낌. 어려운 분들. 

탈북민들. 섬겨야겠다.  남한 사회에 적응 못하는 분들. 2달을 견디지 못하더라. 월급이 너무 적어요.  60만원. 일할줄 모른다. 할줄도 모르고, 시간 떼우고 왔다 갔다 함.  남한 공장 전기도 안나가요. 

어쩌다 들어오는 전기. 얼마 받고 싶으세요. 100만원. 

파주.  박스 공장.  세웠다. 해야 할 일인가 아닌가. 하나님 뒀다 어디 쓰냐. 자본 잠식. 씨 뿌릴때 나지아니할까.흑자가 났다. 사회적 기업이 흑자를 냈다.  전도안할래요. 교회가 세웠나는것. 교회는 나가 줘야겠구나. 교회 나가는 것에 방해. 진심으로 섬기면  교회에 나간다. 

예수 믿는 사람이 많았다. 4년 동안 공장 일하다 다른 공장으로 간 탈북자. 떠난지 6년만에 온 부부. 10년만에 아파트 샀다. 탈불자들 어떡게든 살릴려고 애쓰고 수고한 목사님.  마음으로 섬기니깐 평등하게 대했더니 그들이 예수를 믿더라. 

라멘 가게 1억5천만원 -2억. 열심해서 2년만에 갚더라. 

갚으면 니것. 못갚으면 우리것.   우리가 왜 이렇게  벌면 니것. 망하면 우리 것.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이 사장. 내가  목사잖아.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잖아. 그것 해보고 싶어서 해.  카페. 

바리스타. 점장하는 애가 친한데 교회를 안가더라. 속마음을 부모.친구에게 말하지 않았다.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그런데 자꾸 이야기하는 버릇이 생겼다. 2011년에 가장 잘 한 일. 예수님 만난 것이다. 

적용했고 열매를 맺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 대로. 하나님 나라의 간증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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