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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december.07.thursday
초등학교 반창회
요한복음 4장 43절-45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초등학교 반창회 모임에서
호칭은 전부 누구 야이다.
나보다 뭔가를 못한 친구로 기억하고
그의 약한 모습만 기억한다.
어릴 때의 모습만을 가지고
사람들을 판단하는 자가 아니라
현재 그의 모습을 인정해 주고
내일을 함께 하며
그는 흥하여야 하리라.
이 말씀을 실천하는 자로
사람을 인정하고 키우고 세우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교회에서 인정해 주고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인정하지 않는 성도가 아니라. 앞 날을 인정해 주는 성도가 되자. 약점을 기억하고 인정하지 않는 마음. 현재를 인정하고 미래를 인정하는 성도. 어릴 때의 모습인 어린 모습으로만 기억하는 모습. 앞날을 인정하지 않는 자. 내일을 인정. 오늘을 열어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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