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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december.09.saturday
전설의 고향
요한복음. 5.1-9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는데
물이 움직일 때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38년 병자에 예수께서 한 말,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조금만 도와주면 일어설 수
있는데
조금만 도와주면 다른 길을
걸어갈 수 있는데..
그런데 도움이 필요한 자의
모습과 손길을 외면하는 내 모습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주님이 보는 곳을 내가 보고
주님이 가는 곳을 내가 걸어가고
사람을 섬기고 세우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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