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05.04.토. 신호등[선물과 뇌물]

사마리아인 2024. 5. 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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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may.05.saturday. 선물과 뇌물.

신호등

신명기 16.18-20
너는 마땅히 공의만을 따르라

큰 도로이지만 신호를 안 지키면
작은 도로이지만 신호를 지키면
어느 쪽이 더 흐름이 좋을까?
알고 있다. 그런데 실상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가기 위해서
급해서 신호를 무시하면
길을 굽게 하고 막히게 한다.

정의가 밥 먹여주냐라고 하지만
정의가 밥 먹여준다. 

뇌물을 주면 잘 풀릴 것 같은 마음.
뇌물을 받으면 그냥 넘기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라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저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잘 도와 드리겠습니다. 

뇌물 줄 생각도 받을 생각도
안 하지만 실상에서는 쉽지 않다.

길을 막고 재판을 굽게 하고 
흐름을 막는 자가 아니라
길을 만들고 흐름을 만드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큰 도로에 차만 다니지 않으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한다.
작은 도로에서 신호를 지키니 물 흐르듯이 속도를 낸다. 질서를 지키고 법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부흥시킨다. 진리가 밥 먹여주냐. 불의는 사회 전체를 못살게 만든다. 낙하산. 죽지 못해 살죠. 길을 막아놓고 부정과 부패. 자기 혼자 빨리 가려다가 길을 망쳐놓았다.  거룩과 능력. 실화. 된 일은 정직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교수. 연구원. 공무원 좀 돼라. 고위직에 갈 확률. 뇌물 받을 자리에 가자.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라도 그렇게 했을 겁니다. 저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잘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돈 못 받습니다. 뇌물 주지 말라. 받지도 말라. 굳게 한다. 길을 만드는 사람. 흐름을 만드는 사람. 길 막지 말라. 정직하게 살아서. 구체적으로 길을 막히면 뇌물을 받으면  억울. 길을 막는 동참하게 된다. 뇌물 주지 말고 받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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