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thursday
지혜와 용기
신명기 17.10-13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죄 안 짓고 어떻게 살아
털어서 먼저 안 나는 사람이
없어'라고 속삭인다.
죄지어도 아무렇지 않다.
더 빠르고 잘 사는 것 같다.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자주 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이번에도
괜찮겠지라는 마음이다.
용기는 무서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다.
지혜는 무서워해야 할 것을
무서워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 살아간다
죄를 무서워하지 않고
세상(돈. 권력, 사람등)을 무서워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있다.
우리가 돌아오기 만을 기다리는
하나님.
죄를 무서워 뒤로 물러설 줄
아는 지혜로 세상을 향해서는 용기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용기와 지혜. 무서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무서워하는 않는 용기.
지혜-무서워하는 것. 무서워해야 할 것을 무서워하는 것.
모르는 것을 모르고 미숙함. 어리석음. 두려움은 생존의 지혜. 뒤로 물러서는 것. 고소공포증. 높은 곳에서 떨어질 확률이 낮아진다.
죄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죄 안 짓고 떨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어. 하나님의 인자만 믿고. 일벌백계. 매정하고 죄에 대해 민감. 둔감한 사람. 죄를 무서워하고 아파할 줄 아는 성도. 죄를 아파한다. 민들레 영토. 끝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종을 치자. 죄가 아프지 두려워하지 않아요.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우리. 사망에 이른다. 이렇게 무서워. 잔인하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죄가 아프게 두려워 오열. 가슴을 뜯게. 각성. 통곡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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