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09.07.토.죽을 때까지 죽지 않겠다.

사마리아인 2024. 9. 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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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saturday

 죽을 때까지 죽지 않겠다. 

욥기 10.18-22
주계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찌함이니이까
중략)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고 힘들고 고통스럽다.

고난 가운데애 있을 때
고난의 끝을 죽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죽음보다 더 큰 고난 앞에서 
평안을 구하는 기도가 
죽음이 아니라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이라고
이 땅에서의 평안을 구하는 기도이다.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내
예수 함께 아니 가면 낙 없고
예수님과 동행하면 겁 없네
어디를 가든지 겁낼 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찬송가의 가사처럼
어떤 길을 걸어가느냐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가느냐
예수님과 함께함으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죽을 때까지 죽지 않겠다. 죽음보다 무서운 고난. 죽음을 생각. 평안을 주세요. 죽음을 생각했다. 평안을 달라고 했다.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 죽음 전. 죽음으로 삶을 끝내려고 하지 않았다.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죽음으로 끝내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영생. 부활 심판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다. 죽으면 참 좋겠다. 그러나 죽지 않았다. 그러나  버티고 이길 낼 수 있었다. 어디를 가든지 누구와 함께 가느냐고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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