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18.monday
용서의 순서
욥기 42.7-8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중략)
그런즉 너희는 수고 일곱과 숫양 일곱을
가지고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는 번제를 드리라
중략)
너희가 우매한 만큼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세 친구들은 할 말을 잃어버렸다.
욥에게 한 말들. 자기들이 알고 있는 것과
생각이 틀리다고 아니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먼저 욥에게 가서 용서를 구하라고
하신다.
그것도 그냥 가서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번제(수소 일곱과 숫양 일곱)를
드리라는 것이다.
눈에는 눈으로. 이 말씀은 책임의 법이다.
피해를 준 만큼 책임 있는 대가를 지불
하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된 생각,
우매한 행동으로 우리를 판단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
우리의 선함과 착함과 옳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구하는 것과
사람 앞에서 용서를 구하는 것
어느 쪽이 더 힘들고 어려울까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적용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안다고 생각. 옳다고 생각한 것. 할 말을 잃어버림. 자기만 옳다고 생각함. 하나님 없이도 살고 있다.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신앙생활 오래 하다 보면. 판단하고 사는 삶. 지혜. 선함과 옳음으로 구원받지 않는다. 믿는데 판단. 행동이 틀릴 수도 있다. 바르게 정확했기 때문에. 그것으로 구원 얻지 못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한계가 있지만 나도 결국은 잘못된 판단. 하나님의 용서. 이해. 구원해 주시겠구나. 욥의 회개도 받아주셨다. 욥의 세 친구들에게는 번제. 잘못했으면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책임의 법. 욥의 앞에서 제사. 욥에게 용서를 구하라. 하나님의 용서만 중요. 사람의 용서도 중요하다. 상처받은 것만 생각. 상처 준 것은 생각 못한다. 사람과 먼저 풀고 형제와 다툰 것이 생각나면 먼저 풀고. 하나님께는 잘못했습니다. 말하는 것은 쉬운데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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