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december.19.tuesday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해서
요한복음. 7.1-9
그 형제(가족)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옳을 일, 바른 일을 했다면 당연히
인정과 칭찬을 받고 자랑할 만하다.
그런데 선을 넘어 안 한일도 자기가
한 것처럼 이야기할 수가 있다.
조심해야 한다.
누구나 남들보다 조금만 잘하면
자랑하고 과시하고 싶은 마음에
이야기하다 보면 안 한일까지 했다고
스스로 속이게 된다.
하나님이 드러내실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싫어하는 사람들. 바리새인. 서기관. 제사장. 왜 싫어했을까? 위선 때문. 남들보다 잘하는 것을 자랑하기 시작. 길거리에서 기도하고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보이려고. 율법을 다 지키지도 못하면서. 바리새인은 없을까. 옳은 일. 바른 일을 하면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않나. 교인 배가 운동. 내 속에 숨어있는 마음. 소명을 닮았는데. 나 이런 사람이야. 야망을 벗어버리기 힘들다. 사람에게 알리고 드러내야 하는 게 아니냐. 하나님이 드러내실 때까지. 고개를 들어요. 자랑하려고 서두르다가 일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좋은 일. 하나님의 일. 건축 헌금. 특별 헌금. 할 때보고 왔다. 명예심. 지키는 것이 힘들다. 자랑. 과시. 칭찬. 인정받고 싶은 마음. 하나님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할까 봐 조심스럽다. 헌금. 봉사. 일을 하든 스스로 드러내지 않고 야망에 속지 않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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