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september.16.monday씨름 [아버지와 어린 자녀의 씨름] 욥기 14.18-22 물은 돌을 닳게 하고 넘치는 물은 땅의 티끌을 씻어버리나이다. 이와 같이 주께서는 사람의 희망을 끊으시나이다. 욥의 상황을 볼 때 이런 말과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맞는 말은 아니다. 아버지와 어린 자녀가 씨름을 하면 누가 이길까? 어린 자녀가 이긴다. 아버지가 져 주기 때문이다. 절망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 원망하고 오해하고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떠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밀어냈다는 사실이다. 문 밖에 서서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절망에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신앙적인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