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february.15.thursday
보는 사람 있습니다.
요한복음 21.7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내리더라.
주님이 붙잡히기 전 세 번씩이나
부인한 베드로.
주님이 찾아왔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좋은 자리, 아름다운 자리
자랑할만한 자리에서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싸우는 자리, 부끄러운 자리,
죄짓는 자리, 불의한 자리에서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 무슨 창피일까?
아무도 없다고
아는 사람 없다고
하나님 안 보여도
어떤 자리, 환경에서도
누구를 만나도 반가운 마음으로
만날 준비를 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을 모른다고 한 제자. 베드로. 피하여 숨었다. 죄는 하나님과 떨어뜨린다. 구원은 하나님과 붙는다. 하나님과 어떻게 하면 붙을까? 현재의 자리에서 충성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리에서 만났다면 그런 자리 교인을 만나고 부끄러운 자리인데. 그런 자리에서 예수님 만났다면....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왕 삼을 준비. 베세스다 가버나움. 노를 저어도 갈 수 없는 곳인데. 내가 가고 싶은 곳은 노 젓지 않아도 갈 수 있는 자리. 기뻐서 자기 배로 영접했다. 하나님 보는 줄도 모르고 교인들이 보는지도 모르고 허물이 많기 때문에 부끄러워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 회개한 죄는 기억하지 않는다. 사탄의 속임수. 기름 준비한 다섯 처녀. 기뻐서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 예수님 문 열고 들어온다면 절제. 조심. 실수했다면 회개하며 하나님 만났을 때 기뻐서 영접하는 성도가 되자. 언제 만나도 부끄럽지 않은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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