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may.31.friday
가난한 자의 몫.
신명기 23.24-25
네 이웃의 포도원에 들어갈 때에는
마음대로 그 포도를 배불리 먹어도 되느리라
그러나 그릇에 담지는 말 것이요
뉴스를 보면 돈 때문에 비관해서 자살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음식을 살 돈이 없어서
30만 원. 50만 원 때문에
내 몫 중에는 분명히 가난한 자의 몫이
있는데 모퉁이는 얼마나 해당할까?
21.5입니다.
(ㅇ가로. 세로 10제곱미터
총면적 100
ㅇ반지름 x 반지름 x3.14
원의 면적 78.5
100-78.5 =21.5)
모퉁이가 생각보다 쾌 크다.
포도원 주인의 마음처럼
자기 것을 내어주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천호동 일가족 4명. 월세 올리 주지 못해 비관해서 자살한 사건. 50만 원. 컴퓨터 1대 50만 원. 레위기 19장. 네 모퉁이 가난한 자를 위한 것이다. 이삭 줍기. 팥빙수 먹고 싶었는데 50원, 800원 - 300원 500원. 칼국수 -> 사발면, 동안교회, 5 제곱파이 10 10 3.14 반지름 x반지름. 11천 원. 공장 하루 품삯. 13천 원. 잔업 2천 원 포함. 나 이돈 다 못써. 한 달에 하루는 남을 위해 살자. 허락하라. 먹게 허락하라. 가난. 굶주린 사람을 위해서. 벌고 수고한 중에는 가난한 사람의 몫이 있다. 삶의 여유. 이 세상이 얼마나 더 좋은 세상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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