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06.17.월. 내 잔이 넘치나이다.

사마리아인 2024. 6. 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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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june.17.monday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앞으로도 어떤 일이 닥칠지
어떤 상황일지 모르지만
매일 듣고 깨달은 말씀으로
이겨내는 성도가 되어서
부르는 순간까지 옳은 길, 의의 길을
걷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우울. 두려움. 근심. 하루종일. 암을 관찰. 아는 것이 병. 성령충만. 대신 암 충만. 선점. 은혜로 선점하자. 날마다 기막힌 새벽. 유튜브 방송. 이런 고난. 저런 상처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능력.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 완치 판정. 인간적으로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 시간. 가장 부족했던 시간. 죽은 사람이 부러웠다. 나 하나님이야. 옳은 길 의의 길.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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