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10.03.목.마침내

사마리아인 2024. 10. 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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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thursday.

마침내

욥기 19.25-27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환란과 역경과 고난을 당할 때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는 힘든 과정에 있을 때에도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끝이 있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이다. 

모두에게는 과거의 시간이 있었고 
그리고 지나왔다는 것이다. 

앞으로 또 다른 시간들과  
마주할 상황에서
절망이나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소망을 이야기하고
마침내 승리하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힘들 때도 역경을 당할 때. 과정은 몰라도 끝은 안다. 끝은 구원. 승리했다. 살다 보면 홈런. 코너. 고난을 받기도 합니다.  항암 투병. 고통. 가죽이 벗김 같은 고통. 견딜 수 있었다.  눈꺼풀. 잠이 안 올 때 새벽을 기다릴 때.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구원. 승리. 이길 수 있다. 마침내. 희망적인 말. 고난. 홈런. 앞이 캄캄. 사방이 욱여쌈을 당하는 수치. 구속받았다.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없는 소망. 하늘의 소망.  암에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안 당하는 것도 아닌데  뛰어넘는 힘. 마침내. 구속자. 이 모든 일이 끝나리라. 죽음은 끝이 아니다. 아픔. 고난은 끝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 그 소망을 가지고 살기에 장차 받을 영광을 생각. 끔찍한 고난. 만나게 될 것이다. 욥의 고백.  고난 고통 중에 있어도 하나님이 계시다. 이것을 뛰어넘을 것이다. 마침내. 우리의 고백이 되길 기도합니다.  we shall over come.  예수님. 십자가 있으니 뛰어넘을 것이다. 우리도 마침내 그 자리에 서리라. 하나님을 만나리라. 굴복. 절망. 낙심하지 않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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