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09.16.월. 절망속에서 소망을

사마리아인 2024. 9. 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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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september.16.monday

씨름 [아버지와 어린 자녀의 씨름] 

욥기 14.18-22
물은 돌을 닳게 하고 넘치는 물은
땅의 티끌을 씻어버리나이다.
이와 같이 주께서는 
사람의 희망을 끊으시나이다. 

욥의 상황을 볼 때 이런 말과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맞는 말은 아니다.

아버지와 어린 자녀가 씨름을 하면 
누가 이길까?
어린 자녀가 이긴다. 
아버지가 져 주기 때문이다. 

절망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 원망하고 오해하고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떠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밀어냈다는 
사실이다.  

문 밖에 서서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절망에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신앙적인 양심. 100점짜리는 아니었다. 오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었다. 그런데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빼앗아 가는 자도. 취하시는 이도 여호와 시니라. 빼앗고 취하시는 분이 아니다. 물질. 건강. 사랑하는 사람. 꽤 많이 있었다. 왜 나에게 암을 주셨지. 건강을 빼앗아. 주셨지. 취하셨지. 네가 언제. 내가 왜 너에게는 좋은 것을 빼앗아 가겠니.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세상. 혼돈.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소망. 소망을 끊으시나이다.   할아버지와 손주의 싸움. 환도뼈. 포기. 하나님과 씨름해서 어떻게 이길 수 있나.  그런 말 할만해요.  쫓겨나는 하나님. 하나님이 문 밖에 기다리시는 주님. 오해. 실수 틀리면 어때요. 정답만을 맞혀서 우리를 살아하, 소망. 져주기를 좋아. 끝까지 기다리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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