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01.06.토.깨진 그릇

사마리아인 2024. 1. 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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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january.06.saturday

깨진 그릇

요한복음 12.37-40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중략)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환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먹는 것, 운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운동하기까지 유혹이 
너무 많다. 
신발 신고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30분만 있다가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부터
미루다 보면 못하게 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육체의 운동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운동도 동일하다

말씀을 듣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미루다 보면
말씀의 은혜가 조금씩 사라지고 
영적인 민감성이 둔해지고 
어느 순간 무감각해져 버린다. 

우리는 모두 깨진 그릇 같아서
채우지 않으면 없어지는 줄도 모른다
세상에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순서를 바꾸지 않는 자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어서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
증인 된 삶을 사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먼저 할 일. 나중 할 일.  순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   먼저라는 말은 순서의 문제.  생활에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늘 하나님이 먼저이다. 깨진 그릇과 같다.  그릇에 물을 부으면 샌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 성령은 소멸한다는 말이다.   순서를 미루는 것은 위험하다.  먼저 먹고 해도 돼.   욕심을 채우고 해도 돼.  하나님 일을 못하게 한다.  소멸하게 되면 다음 내일모레. 이 것하고 하지.   화인 맞은 양심.   마음이 뜨거워지고 둔감해진다. 그의 눈을 멀게 마음을 완고하게 한 일.  미루다 미루다 마음이 둔해   마음이 감동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심판에 들어간 상태이다.  아무런 죄책감도 없는데  괴로워했다. 영적인 민감성. 미루다 보면 나중에 나중에 소멸. 화인 받은 양심.  봐도 모른다. 봐도 못 믿는다. 죽은 자가 살아난 것. 보지 못한 자가 눈을 뜬 것을 보았는데 못 믿었다.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운동하기까지 힘들다. 신발만 신으면. 내일 하지 30분만 있다가. 영적인 당뇨환자. 성경말씀을 듣고 감동이 되면 실천. 영적인 민감성. 5분 대기조. 훈련. 말씀하시면 바로 출발. 즉각 행동하는 5분 대기조. 그런 성도. 은혜를 주시면 미루면 소멸. 화인 맞은 양심이 된다. 많은 표적을 보아도 믿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보아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성도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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