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07.02.화. 있으나 마나한 사람.

사마리아인 2024. 7. 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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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july.02.tuesday

기한

신명기 31.14-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기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모세는 불세출의 영웅이요 리더였다. 
광야 40년 동안 인도했다. 
그런데 이런 모세가 자리에서 물러나는 
모습은 단출(혼자)했다.
[모세의 마지막 모습 
느보 산에 올라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의 차이는 
대표(리더)가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보면 안다. 
대표(리더)가 없어도 기업이 흔들리지
않는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다.

가족과 직장과 교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선한 대표(리더)가 되어서 
많은 일들을 하고 그리고 
물러날 기한을 알고
물러날 줄 아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 없으면 안 될 사람. 없어도 되는 사람. 위대한 기업. 좋은 기업의 차이.  회장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자발적인 있으나 마나 한 사람이 리더가 있는 기업.  민족의 지도자. 광야 40년 동안. 가나안으로 인도한 불세출의 지도자. 모세에게는 여호수아가 있었다. 후배에게 물러주고 깨끗하게 물러준 모세,  여호수아처럼 키워주셨다. 디모데를 바라보는 바울의 심정이다. 후배 목사를 바라보는 모습.  그는 흥하여야겠고 나는 쇠하여야겠다. 흉내라도 내봐야지.  은퇴 준비를 오래전부터 했다. 후임에게 바통터치를 잘해야겠다. 거푸집. 레미콘. 있으나 마나 한 떼어버려야 할 거푸집. 있으나 마나 한 사람. 레미콘 같은 사람. 물러서는 것. 배웠다. 인생 중에서 하나 잘 배웠다. 환갑. 장수. 하는 일. 안방을 자식에게 내어주고 사랑방으로 간다. 광 열쇠를 며느리에게 넘겨주었다. 물려줄 줄 알았다. 다음을 다음 세대를 생각하지 않는다. 물러설 줄 아는 자. 넘겨줄 걸 아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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