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08.14.수. 이웃이 밭을 사도

사마리아인 2024. 8. 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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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august.14.wednesday

이웃이 밭을 사도

야고보서 5.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다른 사람이 고통당할 때나
즐거운 일. 복된 일에 함께 
기도하고 찬송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이 
바로 내 가족이라면... 

포도원의 비유에서 
새벽부터 일한 사람이나
1시간만 일한 사람이 
똑같은 일당을 받았을 때
새벽부터 일한 사람들이
주인을 평가할 때 
불공평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데 만약 1시간만 일한 사람이
내 가족이고 지인일 때
주인의 평가는 어떨까?
훌륭하고 존경할만한
주인으로 평가하지 않을까?

이웃이 밭을 사도 배 아파하지 
않는 성도로 
즐거운 일 복된 일이 생겼을 때
함께 기뻐하고 찬송할 수 있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감사로 제사드려 하나님을 영광롭게 하자. 
함께 좋은 일. 즐거운 일. 복된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다. 
고난당할 때 함께 기도해 줄 때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기도할 때. 
이웃이 밭을 살 때. 부러워하다 시기하는 마음. 우리의 본성. 포도원 주인의 마음. 9시 12시. 1시. 마지막 5시. 들어간 사람에게 똑같이 삯을 주었다. 불공평하다. 말했다. 정당한 일은 아니다. 1시간 횡재한 사람. 남이 아니라 아들이라면 내 가족이라면 불평했을까. 기뻐했을까. 주인을 칭찬하고 이웃이 밭을 사도 배 아프지 않게 해 주세요. 이웃이 밭을 사면 기쁘게 해 주세요. 찬송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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