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august.16.friday
믿고 기다려주는 마음.
야고보서 5.19-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
이웃이 밭을 사도 배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밭을 산 것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가
성숙한 자 아닐까
신앙의 화룡정점은
바로 죄의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것이다.
돌아서게 하는 것은
첫째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고
둘째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았을 때
모두 죄인이고 의인은
한 명도 없다.
그런데 기다리고 어울리고
믿어주었기 때문에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의 은혜를
입게 되었다.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함께하고
어울릴 줄 아는 성숙한 성도가 되어
나와 우리와 교회를 통해 진리를
떠난 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역사가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고난당할 때 기도하고 즐거울 때 찬송하는 게 더 어렵다. 은근히 즐기는 사람도 있다. 마음 아파하고 동참하는 것. 잘될 때 즐거운 일 있을 때 이웃이 밭을 사도 내가 밭을 산 것처럼 기뻐하면 성숙한 성도가 아닐까. 죄악의 길에서 돌아서게 해 주는 것. 돌이키게 하려면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고 신뢰해야 한다. 포기. 단절. 절망했다고 믿고 기다리고 인내하는. 탕자의 아버지. 탕자를 돌이키게 하는 것은 아무런 포기. 정죄. 끝까지 기다려주는 마음. 죄인뿐만 아니라 자녀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 것. 그럴 수도 있지 그런 생각은 아니다. 세리와 창기와 친구가 되었다. 돌아올 길을. 삭개오. 세리 삭개오. 사람들이 많아서 볼 수 없을 때 뽕나무에 올라간. 내려오라. 너의 집에 유하리라. 도둑놈. 매국 놈. 야단치지 않고 바르게 살려고 할수록 정죄하기 쉽다. 예비군들이 들락날락하다가 들어오다 담배 밉다고 술 마신다고 눈치 주고.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어울림. 용납. 기다릴 줄 알아야 돌이킬 수 있다. 믿어주는 것. 배척하고 막는다면 우리를 통해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신앙의 화룡정점.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교회를 통해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는 자가 많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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