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L 병원생활 2탄

2024.08.17.토.아~ 그 사람.

사마리아인 2024. 8. 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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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august.17.saturday

아~ 그 사람. 

욥기 1.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그 사람(욥)에 대한 평가는 대단하다. 
이런 평가는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을까?

함께한 사람들이 보고 느낀 사실로
그 사람을 평가한다.

사람들의 평가는 완벽하고 
정확할까?  아닐 수도 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웃과 세상을 섬기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하나님은 고난을 주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나에게 암을 주시지 않으셨다. 무질서. 혼동 속에 나타난 현상. 내가 언제. 왜 나에게 암을 주셨어요. 욥의 고난은 하나님이 주셨고 허락하신 거다. 욥의 죄악. 세상이 그래서. 욥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데. 재산. 욕창. 피부병. 몸에 병이 들었다.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 자식을 하루아침에 죽이시는데 하나님이 이해가 될까. 갑절로 주셨다. 마음에 닿지 않습니다. 자식이 죽었는데 재산이 갑절, 자녀가.   주신 자가 여호와시요. 취하시는 자도 여호와 시니. 여호와께서 찬송하시리로다. 천국에 가면 다 이해가 될 테니.  그때 하나님이 납득하리라고 믿는다. 대략 난감.  그날 주실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믿음이 깊어지고 이해하는 깊이가 더해지는 시간.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 되길 기도합니다. 재산 없어지는 것. 욥의 몸에 병 걸리는 것. 어떻게 자식을 다 죽이는지. 납득이 안되니 설명할 수 없고 설교할 수 없고.  전폭적으로 기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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