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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금. 나그네의 겉 옷

2024.august.30.friday나그네의 겉 옷. 욥기 6.1-7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괴로움을 달아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고난을 받는 사람에  권면과 위로 중에 위로가 우선이다. 나그네의 겉 옷은  강한 비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이라는 사실을  다 알고 있다.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고  공감하고 기다릴 줄 아는 성도로 권면자로 살아가길기도합니다. 상처받은 위로자. 권면. 위로가 먼저다. 위로의 능력은 공감이다. 고난의 무게. 같이 힘들어하고 마음. 슬퍼하고 동정. 공감.  문밖에 나가셨을까. 문 밖에 계시다는 뜻은 우리가 책망. 심판. 떠나시든가. 무슨 마음일까. 자기를 내쫓은 일을 이해하고 있다. 몰라서 그랬는데 뭐.  너무 힘..

2024.08.29.목. 씨 뿌리기 전에

2024.08.29.THURSDAY씨 뿌리기 전에  욥기 5.17-21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다 맞는 말이다 다 옳은 말이다. 그런데 위로가 안된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옳고 그름을 따지고  좋은 말하면 될까? 씨알도 안 먹힌다.  씨를 뿌리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밭 가는 일이다.  밭도 안 갈고 씨 뿌리면 씨알도 안 먹힌다.  기다릴 줄 알고 공감할 줄 아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교회 나가줘야겠구먼. 교회 간다고 안 나간다고 이익과 불이익을 안 줬다. 방어벽. 씨 뿌리기 전에 먼저 할 일. 밭 갈기.  성급하게 야단으로 변화된 것이 아니라 ..

2024.08.28.수.위로한답시고

2024.august.28.wednesday위로한답시고 욥기 5.8-16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고난 받고 있는 욥에게  멀리서 위로하기 위해 찾아와 위로하는 장면] 위로가 필요한 시간에  은연중에 사람들은 자기의 경험과  생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나라면 이 말에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는 편견으로 판단해 버리는 것이다.  위로에 힘이 있으려면 그 사람의 아픔을 인정하고  편견 없이 손 내밀어 잡아줄 때 함께할 수 있다.  위로한답시고  함부로 말하고 그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어떤 삶. 생각인지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바나바-권위자. 권면하고 위로하는 자. 신앙 깊고 하나님 앞에 철저한 사람 같아 보임. 신앙은 있었으나 위..

2024.08.27.화.

2024.08.27.tuesday위로인지 책망인지  욥기 4.1-9 엘리바스(욥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중략) 보라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훈계 하였고(중략) 네 경외함이 네 자랑이 아니냐 네 소망이 네 온전한 길이 아니냐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위로하는 말인지  책망하는 말인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할 때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먼저 그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위로의 방법. 기술. 능력 따뜻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된다.  찾아가서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먼저 손 잡아주고 공감하는   위로의 방법, 기술, 능력,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옳고 그름을..

2024.08.26.월.죽음보다 극심한 고통 앞에서

2024.august.26.monday죽음보다 극심한 고통 앞에서 욥기 3.20-26 길이 아득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빛을 주셨는고 나는 음식 앞에서도 탄식이 나며 내가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소리 같구나.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 고통이 무섭고 두려운 것은 앞으로 닥칠 일들이 해결할 힘이  없고 그냥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 이다.  이런 고통 앞에 있는 자에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손 내밀어 주는 것으로도 힘이 된다.  고통당할 때   고통당하는 자를 대할 때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닥칠 고통. 죽으면 참 편하겠다.  죽음을 바라는 욥의 마음. 얼마나 힘들면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옳고 그름만으로 비판. 판단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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